[강사일지] 취업준비 오픽 수업

오픽을 준비하시는 20대 취업 준비생 학생분이십니다. 주3회 30분 아침 8시에 수업하시고 계신데요. 현재 수업하신지는 10회 조금 안되었습니다. 첫수업때는 오픽 대답 만들기도 매우 어려워 하셨는데 이제는 스스로만의 답변을 만드는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익숙해지시고 있으십니다.

일단 문장과 단어 반반으로 소통하십니다. 오픽은 문단단위로 소통해야 하는 시험이기에 아직은 오픽 문제에 바로 대답하는 훈련은 하지 못하고 브레인스토밍, 즉 오픽대답을 만들기 전에 차근차근 선생님의 질문에 따라 대답하며 자신의 대답을 만들어 나중에 한꺼번에 발표해보는 활동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하는 것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때문에 50%정도의 표현은 선생님이 서포트하며 문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오픽이 실제 영어실력을 측정하고자 하는 자유도가 높은 시험이니만큼 계속되는 질문과 대답의 반복되는 연습으로 조금씩 대답하는 시간을 줄이고 유창성을 높힐 수 있도록 수업하고 있습니다. 

태도가 워낙에 좋으시고 녹음본 보내는 숙제를 잘 해오실 정도로 성실하시기 때문에 반드시 실력이 느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