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다시 시작

 

최근에 여러 일을 겪으면서 글을 쓰는 것과 내가 쓴 글을 읽는 것이 참 큰 즐거움을 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누구에게 털어놓는 것보다 객관적이고 솔직하고 가장 크게 위로 받을 수 있는 활동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가장 사랑하는 직업인 영어 강사를 하면서 이를 보조할 일로 번역을 할지 교재를 만들지 이것저것 생각해 봤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제가 가장 원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번역보다는 보다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것이 블로그이고 교재나 출판은 블로그로 자리잡은 후의 다음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은 쓰면 쓸수록 쌓일테고 제 머리속에 쌓인 번민도 함께 이곳에 쌓이며 좀더 가벼운 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현재 계획은

1. 영어/한국어 교육

2. 소설

3. 자기계발: 간단한 삶/생활 습관/시간관리/자기계발/정리습관/미니멀리스트/제로웨이스트 관련

 

이렇게 세가지 카테고리로 갈 예정입니다.

이 블로그에 마지막으로 글을 쓴 것이 2020년 3월인데 거의 코로나기간인 3년 지나서야 돌아왔네요!

앞으로 자주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