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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육/앨리스의 영어수업 소개

[강사일지] 개인 전담 강사가 있어야 하는 이유

 

요즘에는 엔구라는 플랫폼에서 주로 수업을 하고 있다. 엔구는 영어를 연습하기에는 좋은 플랫폼이지만 학생들 개개인에 대한 전담 강사가 없는 시스템이라 종종 다른 선생님에게 배워야 한다. 때문에 발음과 같은 나쁜 습관들을 장기적으로 고치기가 어려운데 특히 이런 부분은 반복적인 피드백이 계속해서 있어야 고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엔구에서 강사들은 어쩌면 한국인에게 고질적인 /f/나 /p/와 같은 발음들을 구지 교정하려 하지 않을수도 있다. 왜냐하면 발음 문제는 25분이라는 한 수업 내에 고쳐지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난 시도를 하겠지만 여태까지 성공한 적은 없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영어 수업을 받을 때, 전담 강사가 필요한가" 라고 물으면 " 난 "그렇다." 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엔구에서 다양한 강사에서 배우는 것은 중급이상의 학생들에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이 올바르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